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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웃긴 모녀 보고 뽱 터진 ssul.txt
게시물ID : humorstory_371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CLJP
추천 : 1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25 01:40:34

날씨가 너무 좋아 아파트 단지 사이의 길에서 산책을 하는 중이였음

 

그러던 중 앞에서 두 모녀와 애완견 한마리가 오는거임

 

조그만한 갈색 푸들? 무튼 그런 귀여운 개였음.

 

개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딸내미가 끌고 가는데...

 

갑자기 화단에서 개가 응아를 하는거 아니겠음?

 

엄마는 뒤쳐지는 딸을 보고는 멈춰서서 돌아보며

 

엄마 : " 왜 안와~~~~"

딸    : " 똥 눠~!"

엄마 : " 누가?"

딸    : " 쫑이가"

 

당연히 똥은 개가 누겠지... 고등학생 딸내미가 길가다가 똥눠서 못가겠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누가 누냐고 묻는 엄마나 아무렇치않게 "쫑이가!"라고 대답하는 딸내미가 너무 웃겨서 진짜 미친놈처럼 웃어대면서 걸어갔음

 

아 쓰고나니 재미없네 똥이나 누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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