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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da_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목에빨간줄★
추천 : 3
조회수 : 8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16 20:12:07
남편이 있지만 일하러 멀리가버려서 없으므로 음슴체;;
나님은 대학졸업후 백수가됨ㅋ
백수 4개월하니 좀이 쑤시고 지금의 남편을 만났을때라
돈이없었음;;;
그래서 집근처 편의점에서 알바를 시작함
알바는 그냥저냥 할만했구
그닥 진상은 많지않음
그러던 어느 날 저녁쯤 한 아주머니가 오심
오셔서 핫바하나를 고르심
전자렌지 돌려달라고 하셨음
근데 거기는 카운터쪽에 렌지가있는게 아니고
손님들 먹는데 렌지가있음
그래서 저쪽에 렌지있으니 데워드시면되요
이러니 여기는 데워주지도않느냔 식으로
머라고 함 뭐 데워주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데워줄수는 있지만 카운터를 비우고
밖에 나가서 데워줘야되니까 좀 그렇지만
한번은 데워드림 하지만 기분은 몹시 나쁨
말하는 투가 명령조고 카운터 비우는것도
조금 그랬음
며칠 뒤 아저씨와 같이 아주머니가 오심
똑같이 또 데워달라는 명령조로 말하심
누구든 그따위로 말함 짜증남
두번째도 그냥 짜증나지만 데워줌
그냥 넘기려니 짜증나서 나중에 오면 안팔더라도
안해줘야겠다고 생각함
며칠뒤 또오심 또 데워달라고하심
원래여기는 데워주는거 아니라고 첨부터말함
서비스가 어쩌고하면서 왜안되냐고함
렌지가 밖에 있으니 직접 데워드시라고 함
여기사장 나오라고 함 사장한테 자기가 한번 물어
본다고 함 자긴 사장이랑 친하다고 함
물어보셔도 된다고 물어보시고 저 짤리면된다고
뭐 짤리기밖에 더하겠냐고 그럼
아줌니 알아서 계산하고 데워서 가심
마지막 가는데까지
사장님오셔서 물어보시구 저는짤리면되요
라고 끝까지그럼
아무소리못하고 내뺐음
망할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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