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 부질없는 상대적인 잣대같아요

말만 표준이지 전혀 표준이 아닌게 많죠

어디는 내 표준체중이 51키로라 그러고 어디는 54키로라 그러고

옷을 사러 갈때나 사람들이 저의 사이즈에 물어볼때 헷갈리게되는것같아요

이제 분명한건 내가 "비만"은 아니고 "마름"도 아닌건 분명히 아는데

어디는 내가 말랐다고 하고 어디는 내가 쪘다고 하고... 어디에선 바지가 29고 어디선 27이고.

체형이란건 결국 내가 건강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느낄수 있으면 되는거긴하죠

근데 그렇게 쉽진 않은것같아요

아직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그렇게 높진 않은듯.

모두에게 "표준" 으로 보이고 싶은데 (비만체형은 사절이거니와 딱히 허벅지 사이가 벌어진다거나 팔로 걸어다니는 몸매가 되기를 바라진않아요)

애매모호한것같아요. 음.

내일 필라테스나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