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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9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Ω
추천 : 3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9/12/12 18:04:22
연애가 내년 1월이 되면 3년째가 되는 남자입니다.
20대 중반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여자친구가 귀찮아 지는 거 같습니다.
이제는 삐지면 달래주기도 싫고 전화와 문자가 귀찮고, 저녁에 오래 통화하는 것도 귀찮고 잠자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아깝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칭얼대는 것도 짜증이나고 주말마다 데이트 하는 것이 귀찮습니다.
여자친구는 아직 절 많이 좋아합니다.
착하고 바른 아이인데. 전 왜 이럴까요? 이러지 말아야 하는 데도 괜히 여자친구가 귀찮아지고 신경질을 내게 되네요....
답은 간단하고 선택이 어렵다는 건 알지만 너무 답답하고 이야기할데도 없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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