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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의 범주가 어디까지 인가요.?
게시물ID : sisa_43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imar.16
추천 : 1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2/17 15:54:45
자주 그런말을 보고 듣습니다.

'공인'이 그런 짓을 해서야 되겠나.!
저런 것을 '공인'이라고..

'공인;공인.공인.

공인이면. 공공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 아닌가요.

그런데 연예인이 공인인가요.

뭐 모르겠네요. 대중을 기쁘게 하니까 공인인 것도 같은데.

요새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공인'을 하는것 같네요.

왜 연예인을 하십니까.?

"음악이 좋아서.", "어려서부터 연기자가 꿈이라서..", "캐스팅이 되서 하다보니.."
"축구밖에 몰랐어요"(요새는 국가대표면 공인 취급하더라구요)

원래 그게 사실이라면 놥두지만.
저걸 포장삼아 부와 명예를 따는게 목적인 이들도 있지 않은가요.

그런 이들이 언제부터 민간인 위에 군림하게 되었고.,
'공인'의 범주에 집어 넣어 보호해주게 되었나요.

사실 공인이라면. 평소에 '나랏일 하시는 분들' 범주에 '잘 못' 분류 되어있는
금뺏지 분들이 '공인'의 대표 케이스 아닌가요...

생각해 보니 이건 상당히 오래전부터 뭔가 잘 못된 일이군요.

브라운관 속에서 스피커 속에서 축적한 것들을

그 이면에서는 별 쓰레기 같은 짓을 하고 다니니

저는 그런거 굉장히 싫습니다.

문제는 그 특권을 쥐어 준 것은 다름아닌 우리들 인 것 같아
짜증이 더 납니다.

저도 무한도전, 개그 콘서트, 1박 2일 보면서 낄낄 대고
좋아라 하는데, 결국 그들에게 특권력(?)의 칼자루를
쥐어주는 일이 되었다는걸.

군대 다녀오면 군 문제 별로 신경 안 쓸 줄 알았는데.

하나씩 터져나올 때마다 화가나서 긴장(흥분)되는 느낌이 드네요.

뭐. 김종민 허리.(그래도 부상에 병원 들락날락.) 
    주영훈 조기 흥분?( 신지 사진 아니라고 해명도 했지만) 그런거 별로 였는데.

하하 담배 빼물은 꼬락서니 사진 보다가
TV에서 어색한 감정으로 개폼잡고 분위기 잡다가
(아니라면 '정말' 미안합니다, 내가 사고방식이 삐뚤어서 그런진 몰라도
내가 보기에는 정말 정말 못하는 연기 꼴에 분위기 잡는걸로 보이덥디다.).
노래부르는 사진 보니.

아. 공인이라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거구나 라는 생각보다.
아 시발 저 개 천식쉑히 쇼에 놀아나는구나.
과연 저'공인'이 '공익'일은 얼마나 열심히 해서
사회에 봉사할지 모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도대체 공인은 뭐가 공인이고. 어디까지가 공인인가요.?

위에 말한것들이 사실은 잘못된 잣대를 들이대서.
공인이 아닌것들에 대한 잣대 오류라면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쇼쟁이(엔터테이너?) 들 쇼에 놀아난거면 정말 칭찬할 일이네요.
온국민을 '쇼'로 놀아나게 만드는건 잘 한 일이니까.
또 보니 진짜 공인들은 쇼쟁이 보다 더 쇼를 잘하네.
이 이런게 세상 돌아가는 일인가.

군대 가기 전에는 사회 아웃사이더 처럼 텔레비젼도 잘 안보고
찌질이 처럼 인터넷이나 하면서 조용히 살았는데.
군대가서, 전역 후에 텔레비젼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요새는 자꾸 사회 불신만 쌓여 가네요.

FTA. 영어교육. 연예인 비리. 기타 등등

와. 그냥 시사의 탈을 쓴 욕지기 였습니다.
욕을 써도. 비판을 해도 좋습니다.
제 글이 잘 못 된 사상을 담았데도,
그냥 제 생각입니다.

읽어 주셨다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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