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문의글을 올렸던 몽고메리입니다.

(문의글 링크: http://todayhumor.com/?camera_4946)

그때 카메라 세가지 중에서 고르고 골랐었는데요.

첫째. 크고 무거워서는 안된다.

셋째. 후에도 오래 쓸 수있어야한다.

가지고 있는 돈이 적어서 여러개를 찾아봤던게 

(신기해서 여러번 꺼내다 보니 박스에 구김이 있네요ㅡㅜ)

혼자 쓰는거라면 올림푸스 OMD - E M10가 굉장히 끌렸지만..

가족이 계속 쓸거고 분명 셀카와 동영상을 찍을거라 예상해 GF-7로 바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55만원이라는 가격이 전자기기를 사기에는 애매~한 가격이긴 하지만 오늘 친구들 상대로 찍어본 결과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색감 또한 맘에 들어서 동생이 저한테 보정해달라고는 안할거 같아 더욱 만족입니다. ㅎㅎ 

디자인 또한 맘에 들고 부모님들도 가볍다고 좋아하셔서 이제 많이 찍어보려구요.

같이 골라주신 여러분과 참고하려고 새벽까지 돌아다녔던 모든 카메라 커뮤니티에 감사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