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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과 나의 인생
게시물ID : lol_201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돼그러지마
추천 : 0
조회수 : 1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25 16:20:07
전 서포터만 합니다.(타릭빼고 서포터 챔 전부 구입.)

열심히 와딩하면서 돌아다니길 어언 6개월이 넘었지만 
핑크와드 값이 꽤나 비싸서 이럴바엔 오라클을 마시고 적 와드를 부시자! 해서 약 빨고 다닌적도 있었죠.
물론 롤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서포터의 주가 원딜을 지키는거지만 궁극적 목표는 팀원 지키고 cc기 잘넣고 킬딸 안치고 대신 죽는거 아니겠습니까.
오라클 400원짜리 마시고 돌아다니면서 계속 대신 죽어주고(케이틀린 궁을 대신 맞아주는 그런..)할때마다
멍청하게 또 400원을 투자해 약을 또 마십니다.
죽으면 끝인 이 영약. 하지만 필요해서 또 마십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템을 매우 늦게 마추드라구요.

전 23살에 전역하고 학교로 돌아가지 않고 바로 일만 했습니다.
한달벌어서 15일만에 술값으로 다 써버리고.
차라리 옷을 사던가 저한테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해놓던가, 아니면 저금이라도 해놨어야하는데
전부 술을 마신다고 다 써버렸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술먹을때의 그 알딸딸한 좋은 기분도 없어지는데 뭐그리 좋다고 그리 마셔댔는지.
이젠 그러지 말아야겠네요.

물론 게임에서 영약을 빠는건 저나 팀원들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술은 잘 모르겠습니다.
마셔도 적당히.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걸 술게에 써야하나 롤게에 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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