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놈 게임본거 그대로 얘기해드림.

 

 

상대는 탑이렐 미드말파 정글나서스 타릭 베인

 

이놈편은 탑다리 미드오리아나 정글볼베 알리 미포 였음. 내 친구가오리아나.

 

 

이놈편이 봇 억제기까지 밀리고 나머지는 이너타워까지는 있었음.

 

한타가 좀 밀리는 편이었는데 바론쪽에서 타릭을 끊어먹고 이렐을 끊어먹고 바론을 먹음.

 

 

슈퍼미니언이 쌍둥이타워 근처까지와서 전부귀환해서 정비하고 미포가 봇라인을 밀러감.

 

나머지는 미드쪽대치..그때 말파가 점멸궁으로 오리아나를 물고

 

말파가 바로 존야써서 분쇄 뒤집기 전부 안맞고

 

뒤따라오던 이렐이 오리아나마무리함.

 

미포가 멀어서 딜러도 없고 하나씩 물려서 다 끊겨죽고 그대로 게임끝남.

 

 

 

내친구가 미포한테 지랄함..왜 안모이고 거기있냐고.

 

내가볼땐 봇좀 밀떄까지 시간끌다가 모여서 한타유도하는게 맞는데

 

이새낀 지 물린게 잘못이란 생각을 안함.

 

자존심 쎈 새끼라 그냥..말파가 타이밍보고 잘 물었네...라고만 말해줬음.

 

그래도 계속 지랄..

 

봇으로는 슈퍼미니언이 오고있는데 밀리라고 두고 한타하러가야하나고 말하려다 그냥 참았음..

 

 

 

근데 내가 850심해부터 실버1까지 오면서 남한테 뭐라하는놈중에 제대로 게임 보는놈 못봤음..

 

근데 다 자기는 잘하는거라고 믿고있음..자기가 본게 정답이라고..

 

 

절대적인 신앙같은거같음. 난 똥이 아니다..난 잘한다...나빼고 다 똥이다.

 

지 못한건 안보이고..남못한거만 눈에 띄는데.....어찌보면 당연한 생각이겠지..

 

근데 지 못한거 잘찾는놈만 그 지옥에서 올라오는거같음..

 

 

내가봤을때 그 바닦은 다 비슷한 수준임..한판한판 똥안싼놈이 똥싼놈 갈구면서

 

서로 멘탈부숴지는...

 

내가 똥싸면 정글러 탓 서폿탓이고...남이 똥싸면 트롤에 ㅄ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