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건 아니고요,
걍 제가 하는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지금 근육맨은 아니지만, 부상 후 재활중이라 무게도 형편없고 몸도 형편없지만
한 때 허벅지 24인치였던 경험에 의거해 글 올려 봅니다.
아, 물론 바른 자세 빡신 운동과 죽음의 데스가 느껴지는 휴식은 필수입니다.
1. 밥 위에 치즈 한 장, 전자렌지에 땡!
특히 찬 밥 먹어야 할 때 좋습니다. 이왕 데우는 거 노란 슬라이스 치즈 한 장 얹어 데워 주세요.
밥이 짭짤하니 맛있고, 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언제나 내 창고에는 참치캔
참치캔, 마트에서 할인할 때 종류별로 사서 끼니 때마다 한 캔 까 반찬으로 드시면 됩니다.
기름기를 따라 버리시는 분들도 계시니, 목표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3. 현미밥에 콩 잔뜩!!
전 좀 과도할만큼 콩을 넣습니다. 콩 반 밥 반 정도로요.
콩도 렌즈콩, 서리태, 쥐눈이콩, 완두콩 다양하게 넣습니다.
콩 단백질도 좋은 단백질이니까요.
4. 초콩과 초란
검색하시면 방법은 잘 나와 있습니다. 초콩은 고기에 곁들이는 파절이 개념의 반찬으로,
초란은 새벽에 일어나 건강을 위해 먹는 보약 개념으로 적절합니다.
소크라테스의 70살 득남의 비결이 초란이라는 헛소문까지 있을 지경입니다.
5. 간식은 이왕이면 오징어
짭짤한 주전부리 중 조미가 덜 된 오징어가 가장 단백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미 덜 된 쥐포도 좋구요. 음료수는 우유를 선택합니다.
6. 우유를 달고 살자
물도 물이지만 유당불내증 없는 분들은 우유가 좋습니다.
전 서울우유로 10일만에 7kg 증량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지방으로.
그렇게까지 드시지는 마시고, 우유가 참 좋으니 물 많이 마시라는 말은 우유를 마시라는 말로 바꾸시는 것도 좋습니다.
뭐...간단하게 이 정도입니다.
혹시 다른 거 생각나면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