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조 내정자는 지난 3월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동경찰 지휘요원 464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천안함 유족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도 선진국 국민이 되려면 격이 높게 슬퍼할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며 “(천안함 유족들이) 동물처럼 울부짖고 격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언론이 보도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다. 당시 교육 영상의 ‘동물’ 발언은 ‘소·돼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인간을 옹호했던 인간들이 희생자 생각해주는척 하는거 역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