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사진 전송이 안 되는 무인기라고 했는데 그럼 연료 부족으로 추락하면 안 되는거 아닌가요? 돌아가야만 자료 회수가 가능하잖아요?
일제 자이로를 가지고 "북한산 자이로 센서" 라고 하는 이유가 뭐죠?
발표된 항로를 보니 북한에서 날려서 북한으로 되돌리는 방식이던데 무인기로 우리나라 정찰할거면 우리나라에서 날리는게 훨씬 나은데요?
조사된 내용을 보면 민간에서도 어렵지 않게 조립해 날릴 수 있는 수준인데 우리나라에서 날려서 사진 촬영 후 그대로 북한으로 보냈으면 우리는 파악도 못 하고 당했을텐데 굳이 북한에서 날려서 북한으로 회수할 이유가 뭐죠? 아니, 우리나라에서 날려서 우리나라에서 회수한 후에 사진데이터만 북한으로 보낼 수도 있을텐데 왜 '가장 잘 걸릴 방법' 으로 했다는 거죠?
북한제 무인기인지 자체도 의심스럽지만, 북한제가 맞다고 해도 작전내용이 허술해도 너무 허술한데요?
마치 사진촬영이 아니라 무인기를 노출시키는게 목적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