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가입 10년째..
6년반만에 복귀신고합니다.
괜찮은 남자는 괜찮은 여자를 만납니다.
괜찮은 여자를 못 만나는 이유는 자신이 괜찮은 남자가 이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동안 괜찮은 남자가 아니었나 봅니다.
또 두명이 같이 살게 되면 힘이 더 듭니다.
하지만 힘은 두 배로 날테니까
같이 살면 더 힘들거 같지만 결국 힘을 보태는 것도 그 사람입니다.
술 한잔하고 야심한 밤에 이렇게 두서없게 글을 써내려가봅니다.
모두들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게 잘 해주길 바랍니다.
하다못해 사랑한다는 한마디라도 지금당장 넌지시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