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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확 바뀐다 ! "공영성 확대"
게시물ID : sisa_49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비
추천 : 16
조회수 : 7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5/19 17:39:2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4&oid=076&aid=0001952504

 MBC가 19일 오후 12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봄 개편에 맞춰 공영성 강화에 본격적으로 움직인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개편의 핵심은 프라임타임 '시사공영 존' 운영이다. 


 즉 MBC의 대표 공익 프로그램을 일주일 중 시청접근도가 가장 높은 금.토.일 핵심시간대에 연속 띠편성하는 것. 


 기존의 드라마 예능 편중 시간대에 MBC의 대표적인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전격 편성하여 시청자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에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됐던 '섹션 TV 연예통신' 대신 'MBC 스페셜'이 방송되며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됐던 드라마 대신 '뉴스후'가 방송된다. 또 일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됐던 드라마 대신 '시사매거진 2580'이 방송된다. 


 두번째로는 주말 핵심시간대에 드라마를 축소 및 폐지한다. 


 MBC 특별기획드라마가 이동된다. 이에 프라임 타임에서 벗어나 토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시즌드라마는 폐지되며 주말 '뉴스데스크'가 확대된다. 


 세번째로는 평일 밤 공익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불만제로'가 목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넓은 시청자층을 고려해 늦은 시간에 편성된 것이며 그 뒤를 이어 '100분 토론'이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100분 토론'이 늦은 시간에 방송되는 것이 의외다. 이에 대해 편성기획부는 "'불만제로'와 '100분 토론' 둘 다 공영성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불만제로'가 보다 넓은 층의 시청연령대가 있기 때문에 앞서 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번째는 시청자 편의 권익 향상의 맞춤 편성을 내세웠다. 


 일일 시트콤 '코끼리'와 일일 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가 시간대를 바꾸게 된다. 이는 타사의 편성변경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에 일일드라마 3편이 중복 편성됨에 따라 시간을 맞바꿈으로 편성의 장르 차별화를 둔다. 


 토요일에 오후에 방송됐던 '명랑히어로'는 밤 11시 45분에 방송된다. 시사문제에 관심이 높은 시청자의 전급도를 고려하여 심야 시간대로 이동하는 것이다. 


 파일럿 방송됐던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며 10대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브레인배틀'이 이에 앞서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분리다. '일밤'은 1,2부 분리, 1부가 70분간으로 일요일 오후 5시 25분에 방송되며 2부가 80분으로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된다. 편성기획부는 "일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방송 3시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내실 있는 콘텐츠로 시청자를 찾아가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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