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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생일이라 스트레스 받습니다
게시물ID : gomin_641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겨오유
추천 : 1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25 23:51:58

전 26 빠른 88년생입니다

 

친구들은 27살 87년생이죠

 

빠른생일때문에 애매하고 짜증날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예컨대 처음 만나는 사람이 87년생이면

 

형대접해야할지 동갑이라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한번은 87년생들한테 형이라고 했더니 나중에 빠른 88인걸 알고 "그럼 동갑이지 무슨형이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부턴 27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또 어떤사람은 "빠른88이면 26이지.. 나한테 형(누나)이라고해야지" 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전 26이랑 친구를 하던 27한테 형이라고하던 상관없는데요

 

"빠른생일 그딴게 어딛써 사회나오면 그런거 없어" 하는분들이 있는데요

 

문제가 되는건 그런식으로 빠른생일을 인정을 안해주면

 

족보가 꼬인다는거죠

 

예컨대 제가 그냥 88이랑 친구먹으면 그친구는 제 친구(87)랑 친구가 되고 

 

그냥88친구의 친구중에 빠른 89가 있다면 그친구랑 저랑도 친구가 되고....

 

결국 87과 89가 친구가되고 이런식으로 3~4살 차이나도 친구가되고... 

 

이렇게 꼬여버리죠

 

지금은 전부 8살때 입학을해서 상관없지만

 

저땐 만6살때 초등학교 입학을 해서 이런 문제가 생겼던거죠

 

만나이론 같은나이에 입학을 하는거니까요

 

제생각엔 그냥 한살 올려서 27살로 말하고다니면 족보가 꼬일일 없을거같은데

 

그냥 88분들은 빠른88한테 형이라고 해야하는게 기분 나쁜가바요

 

오유님들 생각은 어떻게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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