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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요'의 반대말이라..ㅋ
게시물ID : baby_4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처럼...
추천 : 11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4/12/16 01:06:02
두 딸(8살, 4살)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둘째꼬맹이가 요즘 발레영상을 보더니 거기에 빠져서 걸핏하면 발레처럼 발끝으로 걸으며 발레동작 비스무리하게 따라하곤 하는데요.

엊그제 제 부모님댁에 가서는 또 열심히 발레한답시고 움직이고 있으니 집사람이..

'아우.. 우리딸 집근처에 발레학원이 없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이러니 고개를 저으며,





'아니에요, 괜찮아요. 타까워요'

뭐든지 앞에 '안'자가 붙으면 그 반대말은 '안'자만 빼면 된다고 생각하는 우리 둘째 꼬맹이 덕에 3대가 시원하게 웃어 제꼈네요...ㅋㅋㅋㅋ

아... 당시엔 굉장히 재밌어서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아닌듯 하고....

마무릴 어떻게 하지.

여러분... 딸내미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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