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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리견적좀 봐주십시요.
게시물ID : computer_49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공합시다
추천 : 0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6/11 15:40:22
얼마 전 컴퓨터에 블루스크린 24코드 오류가 났습니다. 아무일 없다가 부팅될때 나간거보니 쇼트라고 생각하고 파워가 나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하드나 메인에 영향이 갔을까봐 급하게 업체를 찾는도중 큰 업체를 찾았습니다. 교체비는 실비이고 다른 여타 수리비는 7000원 이상이더군요

기사님이 오셔서 입고 시켜야 한다고 들고가면서 출장비 10000원에 점검비 10000원하셔서 2만원을 말하고 가셨습니다.

얼마 후 통화가 와서 하드쪽 수리나 점검한다해서 13만 5천원을 부르더군요.

파워교체에 hdd점검비에 윈도우 재설치였습니다. 왜이리 비싸지생각하다가 그럼 다시 컴퓨터를 받는 날에 상세수리견적서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견적서 내용은

파워교체 : jagure 500w 교체 50000원
hdd 점검 및 수리, os설치 : 55000원
공임비 : 30000원

이렇게 13만 5천원이더군요

바로 전화했습니다. jagure모델 같은 경우 시중에 20000~25000원이면 사는 흔한 모델입니다. atoz꺼구요. 그래서 교체같은 경우 실비 적용인데 왜이리 비싸냐 했더니 보증비가 붙는 다는 겁니다. 도대체 세상 어느 제품이 제품비하고 보증비하고 같을수가 있느냐고, 또한 보증비에 대한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 어떻게 붙냐고 하였고 또하나 얘기한 것은 공임비입니다.

공임비는 쉽게 말하면 인건비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동차 수리처럼 각 부품마다 교체장비의 실비와 인건비가 나와서 가격이 책정되는데 위에 보시면 서비스비 즉, 일하시는 분의 서비스에 대한 인건비가 따로 책정되고 거기에다 공임비 또한 다시 책정이 됩니다.

어떻게 이렇게 책정이 되는지 설명을 해달라고 하니 "그럼 고객님 불만이 뭡니까?"묻더군요. 빡돌았습니다.
고객은 당연히 견적에 대한 의문사항을 물을 수 있구요 당연히 업체입장에서는 거기에 성실히 답변해줄수있는 의무가 있습니다. 

전 성격상 분쟁 일으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짜증은 내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렇게 물으니 사람이 빡돌더군요. 

일단 전화는 끊었고 다른 큰 업체 몇군데와 동네수리점 몇군데 총11군데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소폭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 9~10만원선이 서로에게 적당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직 대불은 지불하지 않은 상태인데 제가 오해한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가격이 좀 터무니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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