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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9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도오빠
추천 : 1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8 12:13:16
헤어짐의 슬픔이 너무나 길고 길어 그 아픔이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시간이지
넌 날 잊었을까, 난 널 잊었을까
하염없이 되묻는 질문의 답은
대답해 주지 않는 바람처럼 지나쳐
느낄 수 조차 없어
파도소리 그날의 사랑을 잊지 못하는 나는
오늘도 아침이면 옆자리를 만져보게되
벌써 너와의 시간은, 기억조차 흩날려간 시간
우리의 인연 닿는 다음 생에는
그대 아닌 내 등에 분홍빛 벚꽃나무 새겨
파도소리와 함께 너에게 찾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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