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제, 오늘 그리고
게시물ID : soju_49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도오빠
추천 : 1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8 12:13:16
헤어짐의 슬픔이 너무나 길고 길어 그 아픔이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시간이지

넌 날 잊었을까, 난 널 잊었을까

하염없이 되묻는 질문의 답은
대답해 주지 않는 바람처럼 지나쳐
느낄 수 조차 없어

파도소리 그날의 사랑을 잊지 못하는 나는 
오늘도 아침이면 옆자리를 만져보게되

벌써 너와의 시간은, 기억조차 흩날려간 시간



우리의 인연 닿는 다음 생에는


그대 아닌 내 등에 분홍빛 벚꽃나무 새겨
파도소리와 함께 너에게 찾아가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