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10시 정각에 시작한 안양시의회를 통해 안양시민구단의 창단여부가 결정됩니다.
현재 쟁점은 '축구단 창단비용' 3억 인데요,
축구단에 창단에 찬성하는 민통당 의원 10명, 반대하는 새누리당 9명 통진당 1명 무소속 2명 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당파투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찬성측 숫자가 불리하지만, 무기명투표이기 때문에 반대측 이탈표가 생기기를 바랄 뿐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어서 안양이 다시 축구판에 돌아올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