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지하철 파업한다고 합니다. 전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서민입니다. 당장 오늘부터 출근을 어떻게 해야 될지 걱정입니다. 솔직히 너무하는것 아닌가요? 이번 지하철 파업 목적이 임금인상과 인력 충원이라고 합니다. 저 같이 없는 서민들은 어떡하라고, 그리고, 걱정입니다. 이렇게 해서 저들이 원하는데로 임금 올려 주면 또 얼마 있지 않아서 요금은 오르지 않을찌가 걱정입니다. 지하철 공사쯤 되면 월급 많이 받지 않나요? 최소 3~4천 이상의 연봉은 받을것 같은데 아닌가요? 아마 근속수당이나, 호봉등을 더하면 대기업 정도는 아니더라도, 살아가는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을것 같은데..... 제 생각이 틀렸을지 모르지만,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들의 월급을 올려 주면, 머지 않아, 또 사업성을 이유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 하고, 그렇게 되면 내 주머니에서 돈 더 나갈것이라고,.... 막말로, 그들의 월급을 국가가 주진 않을것 같거든요. 결국 없는 사람들 돈 뺏았아서 자신들의 주머니 채우겠다는 심보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것도 시민들의 발을 볼모로요. 이게 말이 됩니까? 왜 내 주머니를 털어서 계속해서 그들의 월급을 올려 줘야 하죠? 그렇다고, 해마다 호봉이 올라가지 않나요? 너무 욕심이 과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젠 더이상 수용하지 말아 줬으면 합니다. 월급 안맞고 힘들면 나가라고 해 주세요. 지하철 공사 정도 되면, 취업희망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아마 기존 인력 짜르고, 신규 인력 채용하면 기존에 나가야 할 월급도 훨씬 적어져서 지금의 인력보다 더 많은 인력 채용도 가능할 것입니다. 이번에 지하철 파업하면 정말 동참자들 전부다 짤라 주세요. 없는 사람들 피 빨아 먹으려는 저 작태를 더이상 볼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