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사귄지 한달 쫌 넘었는데
클럽에서 만났고
원나잇은 아니고 두세번 만나다가 잤는데 그날이 마침 생리가 터진날이었음..
냄새가 심하게 나길래 생리니까...라고 생각했는데
생리끝나고 했는데도 똑같애..
어느정도냐면 이불 뒤집어 쓰고 하면 정자세로 하는데도 밑에서 스물스물 냄새가 기어올라오고
뒤로 하면 냄새땜에 잦이가 죽을정도 ㅋ
그래서 한번은 얘기를 했어
"너 밑에서 조금 이상한 냄새나는데 혹시 염증같은 거 아니야?? 산부인과 한 번 가봐.. 약만 먹으면 이틀이면 바로 낫는데~"
라고 했는데
"오빠 무슨 그런 말을 해~" 라고 대답했어
그 후로 뭐 병원을 갔다왔는지 안갔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확인 결과 냄새는 아직도 남..
분명 둘 다 샤워를 하고 했는데도 마치 일주일은 안씻은듯한 냄새가 ㅜㅜ
이거 진짜 어케 해야되나
냄새 생각하면 아 진짜 다음부터 그냥 하지를 말아야지 하다가도
같이 있으면 또 하게되고 ㅜㅜ
1. 손잡고 병원으로 끌고간다.
2. 그냥 세헥스를 안하면 된다.
3. 냄새나도 사랑하니까 그냥 한다.
최선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