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문재인의 슬로건은 '사람이 먼저다'로 정해졌다" "덧붙일 말이 없습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그게 시작이고 그게 완성입니다"
공연기획자 탁현민(@tak0518)씨가 트위터에 대선 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moonriver365) 슬로건을 공개했습니다.
탁 씨는 "문재인의 슬로건은 '사람이 먼저다'로 정해졌다"며 "덧붙일 말이 없습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그게 시작이고 그게 완성입니다"라는 글과 슬로건이 적힌 심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그는 "문재인의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 정말 많은 분들의 고민과 토론 치열한 논쟁 끝에 만들어졌다"며 "하지만 결정되는 순간 아무도 거기에 이의가 없었습니다. '사람이 먼저다'"고 말했습니다.
탁현민씨에 따르면 슬로건을 쓴 로고는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뿐만 아니라 그는 연이어 올린 트윗에서 문 상임고문이 사용할 색 '초록'에 얽힌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탁현민씨는 "문재인 후보의 '색'은 연초록색"이라며 "노란색에+파란색을 섞으면 초록색이 됩니다. 의미는 아시리라 믿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같은 날 문재인 고문 의원실에서도 트위터에 슬로건 확정 소식을 전했습니다.
문 고문 의원실은 "[의원실]"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슬로건"이라며 "이념보다, 성공보다, 권력보다, 개발보다, 성장보다, 집안보다, 학력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76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