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과연 좋아할 일일까요?
MBC는 아직 변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파업했던 기자들은 아직 업무복귀를 하지 못했고,
빼앗긴 엥커자리도 그저 그렇게 흘러가버렸지요.
정권에 둔감했던 MBC는 정권에 예민한 MBC가 되어,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여왔고 그건 아직 그대로입니다.
정권에 예민한 MBC의 사장 아웃
하지만 바뀌지 않은 환경, 바뀌지 않은 정권, 바뀌지 않은 시민... ...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당명교체를 통해 이미지를 한방에 교체했듯,
재처리의 후임으로 선처리, 열처리 등이 등장해
이미지만 바꾼 제2 제3의 처리가 될것이라 예상됩니다.
불안해 해야할 일일겁니다.
제2, 제3의 처리는 자신의 지위를 확고히 하기위해
자신을 꽂아준 이에게 더한 아부를 할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