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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만 한국 선수 때려
게시물ID : humorbest_49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미자할머니
추천 : 24
조회수 : 4992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7/21 16:06:32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7/21 13:22:20
[스포츠서울] "한국의 전주원이라면 당신이 발길질을 했겠는가?"(대만측) "전주원이라면 애당초 나를 때리는 짓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한국측)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존스컵 여자농구대회에서 대만 B팀과 한국 프로선발팀이 경기 후 벌인 난투극 이후 책임 공방에서 전주원(신한은행 코치)의 이름이 등장해 눈길. 대만의 '얼짱' 첸웨이쥐안(34)이 3쿼터 때 최윤아(19)에게 발길질을 하자 경기 후 최윤아가 첸의 어깨를 다소 도발적으로 감쌌다. 첸은 바로 최윤아에게 손찌검을 했고, 이에 최윤아가 옆차기로 반격한 것이 이날 사건의 도화선이 됐다. 대만기자들은 기자회견장에서 "첸이 전주원이었다면 (어린) 최윤아가 그렇게 했겠느냐?" "한국팀이 너무 거칠지 않으냐?" 등의 질문을 해 청문회 분위기로 몰아갔다. 이에 최윤아는 "전주원이라면 때리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고 김태일 감독은 "전에 어느 대만팀이 한국에 전지훈련을 왔을 때 3경기를 예정했다가 너무 거칠어 1경기만 하고 돌려보낸 적이 있다. 심판이 대만의 반칙을 불지 않은 게 경기 과열의 원인"이라고 응수했다. 조병모기자 bryan@ 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대만 얼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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