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수시에 다 떨어졋네요..
뭔가 슬프면서도 안슬프고 우울하지만 허무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누워만 있어요..
솔직히 수시 쓰면서 당연히 붙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자괴감도 밀려오고..
수시쓰느라 정시도 평소보다 못봐서 딱히 명쾌한 해결책도 없구요..
과연 재수를 하는게 옳은 선택일까요?
재수를 해서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어떡하죠?
ㅠ_ㅠ
솔직히 고3이 끝나면 해방될 것만 같았고 즐거울 일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고민이 많아지는 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