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tn.co.kr/_ln/0101_201404080931291103_005 당원투표·여론조사로 무공천 다시 결정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공천 폐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실시하기로 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실리를 얻기 위해 당원들의 힘을 빌리려는 비겁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기초선거 무공천이 마치 새 정치의 근본인 것처럼 행동하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제와서 회군을 위한 명분을 쌓으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현주 대변인도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번 결정으로 안철수 공동대표가 주장하던 새 정치는 사망 선고를 받은 것과 다름없다며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는 국민 뒤에 숨어 말을 바꾼 데 대해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