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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채원씨 님께.
게시물ID : soju_49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FΩ
추천 : 1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31 19:46:44
왜 님이 술푸는지 알겠구만요.
허허 사랑...
사랑만큼 사람을 아프게 하는건 없지요
그리움...그 그리움이 원수지.

제 어줍잖게 조언한마디 드리자면

그 술.......
원하는 만큼 푸고 원하는 만큼 울고 원하는 만큼 웃고
원하는 만큼 하시길 바랍니다.

인생 100년 채 안되는 삶
혹자는 술과 한낮 감성으로 시간낭비 하면 안된다 하지만.
글쎄요..
이런 고통과 유희는 훗날 그대에게 큰 인생의 의미로 다가 올것입니다.
'아 그땐 그랬지'
하고 적어도 죽는 순간엔 기뻐할것 입니다.
슬프다는것. 그래서 고통스럽다는것.
우주에서.. 어미의 배에서 세상에 태어나 인간이 하는 가장
위대한 행위가 사랑 입니다.
그 사랑때문에 가슴 아픈 그대의 현재가 가장 인간답고 아름 다운것..

술 그만 마시라 말 안합니다.
원할만큼 퍼마시길........
시간이 약이라.......
이것은 진리 중 최고의 진리 입니다.

인간이 수많은 정신적 고뇌에서 조차 살아남는 것은 
'망각'의 기술 때문....
모든 아픈 고통을 기억하면 40살을 못넘기고 스트레스로 죽는 답니다.
그러나 우린 그 망각 덕에 오래오래.. 지금 고통또한 기쁨과 추억으로
승화시킬 수 있지요. 이것이 인간이 가진 본질 된 생존법.....


그대여 한잔 들어 마시고 밤하늘 위 그냥 외치고 싶은 마냥 외치시오..




단 길거리에선 말고..
미친새끼 취급받으니까.
에라이 씨발 남자의 로망 몰라주는 더러운 세상 퉷.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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