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이
고령강정보 출발하여 칠곡보 지나 구미보 까지 왕복합니다.
라이더분들이 거의 없어 쓸쓸하네요.
오전 9시 쯤 고령강정보인데...
아무도 없어요...ㅠㅠ
오늘 130km 정도 라이딩하면서 라이더 분들
약 열 사람 도 못 만난듯 합니다.
오리들이 노는 수로의 상류쪽은 살얼음이 살짝 얼었습니다.
저번주 인증센터 숨겨둔 가루형 파워젤을
아무도 안 가져가셨네요.
탑튜브에 나침반 달았습니다.
그냥 라이딩 하다가 방향이 궁금하더라고요.
구미보 근처는 인적이 더욱 드물어서
구미보 편의점이 폐업했더군요.
다행히 구미보 카페에서 컵라면과 생수, 음료 등등
카페 한켠에 간이 편의점을 만들어 두어서
보급은 가능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