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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96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기요Ω
추천 : 2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03/09 00:42:12
앞으로 오유에서 종교적인 문제로 싸우지 않으면 안될까요?
힘든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한번 웃고자 오유를 들리는데
나름 성실하게 교회다니려고 노력하는 저로썬
정말 가슴에 크게 상처로 남습니다.
적당한 선을 지키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이 다른 유머사이트와 달라서
오유만 보고있는데 가끔 기독교를 싸잡아 욕하는걸 보면
오유는 이중인격인가? 이런생각도 들고 제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도 받습니다.
개신교를 욕먹게 하는 사람 따로있고 좋게봐달라는 사람 따로있는거 같아 더 안타깝습니다.
물론 저도 지금의 개신교는 많이 썪었고 고쳐야 될 점이 너무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싸잡아 욕하는건.....
특히나 오늘 터널공사에 관련된 글과 댓글을 읽고 너무 속상했습니다..
제 여동생도 교회를 같이 다니고 있어서 더 그렇네요..
먼저 욕하기 전에 지금 욕하는 사람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생각해주세요.
어짜피 개신교에 대한 어떤글이 올라와도
무조건 욕먹을건 불보듯 뻔하니깐.. 아예 처음부터 올리지 않으면 안될까요?
아! 그리고 예전부터 생각한건데요
교회에 다른목적 가지지 않고 하나님의 모습을 닮기위해
다니고있다면... 개독교라고 욕할때 저는 가슴떨려하지 않아도될까요?
모르겠습니다. 정말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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