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딴 생각 안하면서
마음 졸이면서 영화본거 같아요.
가슴 아픈 장면들이 나올때마다
저 평범한 사람들이 왜 죽임을 당해야했나란 생각을 하며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으며 보다가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특히 안개처럼 뿌연 효과들이
호기심과 긴장감을 유지시켜 준 것 같습니다.
일1베충들 때문에 이 영화가 평점 테러 당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