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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96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녕Ω
추천 : 0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3/09 11:45:52
기억나니?
물론 넌 기억하지못할 그 예쁜순간을 난 잊어버릴수가 없네..
나는 긴웨이브머리에 착해보이는얼굴, 조금 큰키의 여자가 좋더라.
너는 그거에 딱 정반대..^^
키는 정말 조그맣고,, 짜증도 많이내구,, 웨이브머리도 안좋아하구,,
그래서 네가 더더욱 특별했나봐.
내가 너에게 해줄수있는건 얼마없었지만..
3년이란시간동안 난 참 많은 소중한기억을 얻었어.
같이갔던 놀이공원,, 너의 집앞에서 밤새워 기다려본적..
문자한통에 가슴이뛰어 '어디 아픈가' 하고 생각했던적..
문득 아침밥을먹다가 난 계속 네생각만 하고있단걸 알아버리고
내가 많이 한심해보였던적..
나는 ,, 이제 짝사랑은 접을래!
정말 사랑하는 너를,
이제는 포기할래!
의지없는놈이라생각하지마.
너의 아무생각없이 던진말에 나는
지금 갈갈이찢겨있으니까..
하지만 원망하지않아!
너와갔던 놀이동산에서의 하루는
내가 태어나서 제일 행복했던 하루였어..^^
고맙다 소라야!
안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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