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핀 인데.. 이녀석이 하도 잘먹어서 다른 미니핀보다 좀 큽니다

근데 제가 발기될때마다 쓰읍! 하면서 혼날때 내는 소리.. 하면서 못하게 하거든요? 사람 발잡고 붕가붕가 한다던가 그런건 없는데

몽정을 하네요.

가끔 침대 이불이나 커버가 젖어있을때 핥다가 침 묻힌줄 알았거든요 근데 얘가 자고 있을때 살짝 다가가서 쓰다듬으니까

갑자기 일어나서 거기를 핥더군요. 근데 이불에 동그랗게 젖어있는게... 허 참... 아무튼 전에는 침인줄 알고 핥지 말라고 혼냈는데

오늘 몽정이란걸 알고 못혼내겠더군요 허허... 얘도 스트레스 쌓일텐데...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 해야죠? 몽정했다고 혼내기엔 자기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운동같은걸로 해소하기엔... 매일 산책하고 뛰어다니는데, 부족할리는 없고

붕가붕가 인형은 생각중인데... 어떻게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