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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월이 동생(?)을 만나다 ㅋㅋㅋ
게시물ID : basketball_4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웬리중장
추천 : 0
조회수 : 19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7 04:34:51

[서정환의 뉴욕통신] 존 월, 뉴욕에서 헤어진 동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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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뉴욕(미국), 서정환 기자] 존 월(25, 워싱턴 위저즈)이 극적으로 헤어진 동생과 만났다? 뉴욕을 방문한 NBA 올스타 포인트가드 존 월이 재밌는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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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월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벌어진 2015 뉴욕 NBA 올스타전에 동부 올스타로 출전한다. 최근 자신의 첫 번째 시그내쳐 농구화 ‘J-WALL’을 출시한 그는 뉴욕 소호에 위치한 아디다스 퍼포먼스 스토어에서 사인회를 가졌다.

전날 눈이 온 뉴욕은 영하 7도의 날씨에 찬바람까지 매서웠다.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 이런 추위에도 불구, 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몇 시간 전부터 매장에 200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존 월이 등장하자 마치 팝스타가 온 것처럼 환호성이 대단했다. 존 월은 꼭 아디다스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자신을 찾아준 모든 팬들에게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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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밌는 돌발상황이 생겼다. 팬들 중 존 월과 똑같이 닮은 팬이 있었던 것. 너무 닮아서 관계자들이 ‘진짜 존 월 동생이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주인공은 뉴저지에 사는 해롤드 스미스-레이(21)라는 청년이었다. 높이뛰기 선수라는 그는 “평소에 존 월과 똑같이 생겼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덕분에 나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친구들과 함께 존 월을 보기 위해 뉴저지에서 왔다”면서 밝게 웃었다.

헤어진 동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닮은 팬을 보자 존 월도 ‘빵’ 터졌다. 존 월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존 월의 사인을 받은 해롤드는 “정말 기분 최고다. 직접 존 월을 보고 사인도 받아 기쁘다”며 싱글벙글 웃었다.

한편 존 월의 농구화 ‘J-WALL’은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존 월은 “시그내쳐 농구화를 가지는 것은 모든 농구선수의 꿈이다. 나도 어렸을 때 코비 브라이언트의 신발을 신으면서 ‘언젠가 내 신발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 꿈이 이뤄졌다. 정말 농구를 하기에도 편한 신발”이라며 예찬을 늘어놓았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9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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