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있는 여자분들중에
노량진사시고 개1마리 고양이 2마리 키우시는 분
을 혹시 아시거든 꼭 전해주시오.
제가 그 남친분 전여친인데
저랑 만날때 바람펴서 님 만난거고 (2년전쯤임. 아마 장거리라 속이기 쉬웠을듯)
헤어진지 1년째부터 연락시작하더니
지금도 한두달에 한번씩 1년넘게 꾸준히 연락하니 제발 단속 좀 부탁드립니다.
옛날폰이라 스팸돌려도 문자는 스팸으로 가는데 전화는 울려서 잠을 못자서 죽겠네요.
(사정이 있어서 번호는 못바꿉니다 양해좀)
ps. 혹시 저랑 만나는거 아시고도 사귀신거면
똥차 치워주셔서 고마우니 밥이라도 거하게 사드리겠습니다.
덕분에 벤츠 만나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고 내년초에 결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