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어느정도 정리하고 나니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 전에 조금 여유가 있길래 ㅋㅋ
요리 랭크 마저 올리고 갈까, 했더니 낚시까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ㅋ
스파크 통통 튀는 기모으기
인벤칸도 엄청 남았겠다, 실컷 물고기 낚아서 낚시퀘스트도 완수하고
쌓아놓은 물고기 비싼건 무역으로 넘기고 싼거 추려서 죄다 생선튀김 만들어 버리고 ㅋㅋ
집을 하이델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ㅎㅎ 아직 가구는 얼마 없어서 차마 못찍겠고 ㅠㅠ
샹들리에도 없어요 엉엉 햇볕도 안들어와 하이델 주택들은 죄다 ㅠㅠ
내 일조권 돌려줭 ㅠㅠ내 맘대로 창문도 못 여는 집이 어디있어어어어 ㅠㅠㅠㅠ
그래서 일광욕을 위해 속옷을 입고 주거지 테라스에 나갔습니다, 그래 남들이 다 쳐다봐도 좋아 창문도 못 여는 더러운 세상!
안개가 가실 날이 없는 글리시
보물지도 퀘스트 하러 왔다가, 물고기만 낚네요.
세월을 낚자!
근데 막상 보물지도 퀘스트를 하려니 안에 보물상자가 있다던데
저는 보물상자 아무리 열어도 열쇠도 소비가 안되고 보물상자만 사라지고 ㄷㄷ
아무것도 못 얻은채로 그렇게 끝나고 ㄷㄷ
남들은 보물상자 열어서 이거저거 많이 얻어간다던데 저는 나오는것도 없고 상자만 사라지고 열쇠도 소모 안되고 ㄷㄷ
왜 이러는 걸까요 의문...
그런 이유로 보물지도 퀘스트는 보물지도 조각만 다 모으고 중단한 뒤 낚시만 하다 왔습니다!
하이델 은방울꽃 주점 가서 요리재료 사오는 길에 하수구 뚜껑 위에서 찰칵!
NPC들이 재미나게 놀고 있네요 ㅎㅎ
주거지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맛이 끝내주네여 히히 경치도 좋아.
물론 귀는 조금 불편합니다.
아는 분들은 아는
'광대들 날렵하다! 대단하다!'
'신이 난다.'
귀에 딱지 앉겠다 ㅠㅠ 너 너무 미친존재감이야 너말야 너 너 ㅠㅠ
하이델은 정말 평화로워 보이고 경치도 정말 맑고 좋아요 ㅎㅎ
칼페온 에서 활동하게 되더라도 앤간하면 주거지는 여기로 해야겠어요 ㅋㅋ
뭔가 느긋하게 동네를 걸으며 산책하는 느낌
이런 한적함 너무 좋아 ㅠㅠ
아, 화보같다 ㅋㅋㅋㅋ
하여튼 빨리 칼페온 가서 샹들리에를 사오고 옷장이나 장식품도 더 사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집은 하이델에 두더라도 너무 가구가 없어 ㅠㅠ 하이델 가구장인은 호구야 호구!
맨날 단풍나무나 가져오라고 하고 샹들리에도 없고! ㅠㅠ
ㅎㅎ 여튼, 낚시 조금만 더 하다가 슬슬 산맥 넘어가 봐야겠네요 ㅠㅠ
또 여기저기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기대 반 걱정 반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