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떤... 평범함이 비범함을 이긴다는게 상당히 어려운 일이네.....
이게 이렇구나
지면.....
나도 현민이 같을 때가 있었고,
정말 겁없이 그렇게 당차고..... 그런 때가 있었는데,
이제 그런걸 잃어가는 시점에서 지니어스에 나오게 되니까
그저 그런 모습들이 부럽기도 하고,
나도 다시한번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니까,
그런데 그걸 내가 못한것 같아서.... 끝까지.
끝까지 나는 그냥 어떤 한계를 못넘었구나
너무 무난하게만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그런 점이 너무 아쉬운것 같아요.
사실은 제가 두분을 극복하고 싶었어요.
지니어스 게임에서, 나는 이 두사람을 꼭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까지 게임을 해온거고,
근데 그걸 못하고 가는건 사실 아쉽고 안타깝죠.
하지만 이 두사람은 정말 뛰어난 사람들이다.
그러니까 현민이 너는........
나는 너가 되고 싶었다는거를 꼭....... 어..... 알지? 잘할수있어, 현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