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모두 무공천이란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정한 경쟁을 하는 구도라면 무공천 충분히 이해가고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하는 투표는 반대할 이유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한쪽은 콘크리트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오로지 거짓말과 권모술수로 권력의 재창출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정치인들의 정당이고 한쪽은 분열을 밥먹듯이 하는 지지자들과 그나마 약해빠진 정치력을 보이는 사람들에 의해 믿음을 못주고 있는 정당이니 이런 상황에서 무공천을 한다면 자멸할거 뻔한
싸움인데 아직도 무공천이란 뜬구름을 잡고 놓지를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건뭐 스스로 자해하겠다는건지 아님 여당쪽 프락치인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무공천은 지금의 여당이 그걸 수용하기 전까진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뿐 자살골 넣는 짓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