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쫒겨났숑!! 쫒겨났쑝!!
게시물ID : humorbest_497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살과의전쟁
추천 : 42
조회수 : 7077회
댓글수 : 2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7/17 17:31: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17 17:26:41

유부남이니 음슴체쓰면 안되니 습니다체 가겠습니다

30대 중반의 유부남입니다

취미는 게임입니다.

특기는 레고입니다.

 

나름 게임을 하기위해 퇴근하면 설겆이도 도와주고

음식물쓰레기도 20층에서 초광속으로 버려다주고

토요일 일요일은 아기 육아를 열심히 합니다

책도 읽어주고 레고도 조립같이해주고 그리고 저의 게임시간은

금요일 12시부터 시작이 되지요 밤..12시 겨우겨우 2시간정도하면 피곤에 지쳐 잠들고

토요일 또 12시부터 2시간정도...

 

디아블로3를 거쳐 블레이드앤소울을거쳐(정액비를 안내줘서 ㅠㅠ) 레이더즈하다가 퀸스블레이드라는 19금게임을합니다

사실 19금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너무 야한것뿐 뭐 다른 MMO랑 틀린데

 

새벽 1인가 와이프가 뒤에서 게임하는걸 보고 있었나봅니다.

-0- 나가라네요...;;;; 컴퓨터 씨모스를 걸어놔서 켜지도 못하고 노트북은 게임이 안되고..;;;

 

대판싸웠습니다. 여자들은 게임을 독으로 생각해요..내가 몰잘못한건지도 모르겠고.

뭐...저랑 비슷하신분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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