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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자살기도 국정원 직원 조사. 기억상실 안걸려
게시물ID : sisa_4972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11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4/04/10 16:37:25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9541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문서 위조와 관련된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국가정보원 권모(51) 과장을 지난 8∼9일 대면조사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유우성(34)씨 수사팀에서 활동하다 지난 1월 중국 선양(瀋陽) 총영사관 부총영사로 파견됐던 권 과장은 검찰 조사를 받고 돌아간 직후인 지난달 22일 자살을 기도해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검찰은 권 과장의 상태가 호전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9∼10일 이틀간 수사팀을 병원으로 보내 권 과장을 직접 조사했다.

아울러 병원측으로부터 권 과장의 진료기록 일체를 제출받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기억상실 증세를 나타냈던 권 과장은 그러나 검찰 조사에서는 특별한 이상없이 진술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권 과장을 상대로 중국 측이 위조로 지목한 문서 입수 및 전달에 관여한 경위와 함께 이를 지시하거나 보고받은 '윗선'의 존재 여부를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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