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의원님이
새정치연합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셨다는 소식을 들으니..
그냥.. 눈물이 핑 도네요...
그동안 당의 모든 주요 논의에서 배제된 것도 모자라,
"친노의 중심, 대선 패배자"로 지목되어
당 안팍으로 부터 온갖 공격이란 공격은 다 받다가
패배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선대위원장 자리를 덜컥 떠맡으셨으니...
휴....
지방 선거가 코 앞이라... 말을 아끼겠습니다.
문재인 의원 처지를 보니... 그냥 눈물이 나오네요.
저녁에 술 한 잔 해야 겠습니다. ㅠㅠㅠㅠ
"운명이다.
나는
당신이 남긴 숙제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됐다."
문재인의 저서 <운명> 중 마지막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