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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마이걸 유아, '위키드' 캐스팅…"새로운 '엘파바' 보여줄 것
게시물ID : star_497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素談秀彬藝利
추천 : 8
조회수 : 11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2/04/01 13: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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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ch=김미현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본명 유시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1일 공연계에 따르면 유아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위키드'에 배우 옥주현, 손승연과 함께 엘파바 역할로 캐스팅됐다. 

'위키드'는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 '위키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미국 뮤지컬계 거장 스티븐 슈워츠가 각색해 공연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초연을 한 후 지난해 3연까지 진행했다. 특히 3연은 가사와 대사가 일부 수정됐고 재연 때와 마찬가지로 우물 세트가 등장했다. 

3연은 거의 모든 회차가 매진행렬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다. 이 가운데 엘파바의 옥주현과 글린다 정선아가 공연한 옥정페어는 관객들에게 엄청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여기에 3연부터 새롭게 합류한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신의 보컬 손승연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이번에 준비 중인 4연에서는 실력파 배우들과 신예들의 조화를 통해 젊은 관객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아에 대해서는 마녀 엘파바와 높은 싱크로를 유지하고 있고 탁월한 가창력도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을 기획한 에스앤코 측은 "만우절인 거 잘 알지만, 오마이걸도 뮤지컬 도전할 때가 됐다"라며 "일단은 만우절이니 진정하고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자"라고 밝혔다. 


김미현([email protected])
출처 오마이걸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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