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유포로 긴급체포 되었다고 합니다 방금 인터넷을 통해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30대 남자 박모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체포하였다'는 짧은 뉴스를 보았다.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미네르바는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해 짧으면서도 날카로운 지적과 비판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미네르바에 대한 체포는 이명박 정권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유포하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라는 죄를 씌워 처벌하겠다는, 자기의 정책에 반대하는 어떤 사소한 요소도 방해하지 않겠다는, 권력을 잡고 있는 동안 그 권력을 폭력적으로 휘둘러서라도 하고싶은대로만 하겠다는 이명박 정권의 어이없는 신념(?)과 그 개들의 충직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출처: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