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정확하게 한달째내..
아름아 잘지내고 잇니 ?
난 잘못지내는대
밥은 잘먹고 다니니 ?
난 잘못먹고 다니는대
내가 못해준것도 많고 고쳐야 될것도 많고하지만
이렇게 떠나버리고 우리딸이랑 나만 남겨두고 가버리냐..
사람 마음이란게 한순간이라지만..
넌 이때까지 근6년동안 아웅다웅하면서 살앗던게
한낫 불장난에 불과햇던거니...
난아직도 마음이 아프고 밤에 혼자서 질질짜면서,,
내일이면돌아오겟지 내일이면 돌아오겟지 하면서 지내고잇는대..
연락이라도 한번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