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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안함 사건을 이렇게 본다.
게시물ID : sisa_374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그네태워줘
추천 : 3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3/27 18:24:58

본문은 국내외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나 작성자의 미친 상상력이 포함되었으니 사실과 혼동하는 일이 없길 바람.

한마디로 개소리일 수 있으니 심취할 필요는 없음을 알려드림.

아울러 세계 군사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는 조선일보의 '인간어뢰설'에 무한한 존경심을 표하는 바이다.

 

 

 -소설 시작-

 

천안함의 침몰 원인은 모종의 임무를 띈(공개되어서는 안 되는) 미해군의 지휘를 받던 잠수함과의 충돌에 의한 침수가 진행되었고,

침수 피해가 복구 불가 상황이 되도록 천안함은 끈질기게 기동을 거듭하다가 어느 지점에서 함미와 함수가 분리되어 침몰에 이르렀다 본다.

 

언론 매체를 통해 공개된 당시 TOD영상을 보면 해당 물체는 잠수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군함이라고 하기에는 해면에 떠올라 있는

함체의 높이가 낮으며, 일반 함정과는 달리 함상 표면이 매우 매끄럽다.

(국방부에서 합조단에 제출한 편집된 TOD영상을 참조.)

 

고로 잠수함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당시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미잠수함이 있었는데 해당 잠수함은 본국으로 귀환하여 파손된 함교를 수리하였다.

(로스엔젤리스급 미잠수함이 귀환 수리했다는 외신을 인용.)

 

천안함과 충돌한 미잠수함은 아마도 어뢰발사관 또는 전략무기 발사대에 무기를 발사 준비 상태로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었는데 그 근거 자료는

 

1. 미해군 소속의 링스헬기(대잠헬기 : 잠수함을 탐지하고 공격 가능한)가 천안함이 침몰되어 있는 2개의 지점과는 동떨어진 지역에서 언론의 취재를

피해가며 무엇인가를 탐색하고 있었고, 우리 해군의 UDT 대원이 구조활동을 한 지역과 동일하다.

 

2. 당시 UDT의 전설과도 같은 고 한준위는 주변 동료 대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건 수중 탐색을 지속하다가 안타깝게도 명을 달리하게 된다.

고 한준위가 수중 탐색을 하던 위치에서 어떤 발사체로 볼 수 있는 물체를 발견하였고 그것은 미해군 소속의 링스헬기에 운반되게 된다.

 

3. 우리의 정예 중 최정예라 할 수 있는 UDT. 그것도 UDT소속의 교관이기까지 한 한준위가 목숨을 던져가면서까지 위급하게 찾아야 할 물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는 목숨을 기꺼이 던져가면서까지 임무를 완수해냈고 결국 전사자가 되어 특진을 하였고, 그의 동료들은 눈물만 흘렸다.

 

위의 1.2.3번은 이미 과거에 보도된 언론사의 보도내용에 개인적 상상력을 덧붙였다.

 

-소설 끝-

 

 

p.s 천안함 희생 장병의 죽음은 너무도 안타깝다.

      그들이 목숨 걸고 지킨것이 분명 국익이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나 난 이명박 정권 정말 진저리가 났었다.

      그렇다고 이명박이 천안함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흘린 눈물이 거짓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진심으로 흘리는 눈물이었다고 믿는다.

      다만, 그들의 희생을 방패막이로 삼아서 엉터리 주장을 합리화 하려 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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