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
42점 시즌2 - 2150
시즌3 - 2100
언저리에서 놀던 유저입니다.
(최종, 최고 점수가 아님 체감상 해당 시즌 평균 점수)
승률은 전체 시즌 45%........
진짜 이놈의 심해는 해도 해도 끝이 안 나더군요
힐잡으면 탱이없어....
탱잡으면 힐이없어....
루시우 힐은 +3을 넘는 꼴을 못보고...
혼자 꼴아박지 말고 모이자고!!!!!!!!!!!
니 ㅆ... 한조!!!! 그놈의 한조!!!!!
하.... 여러가지로 멘탈이 아작나더라고요
팀보를 하면 좋다는 말에 시즌 2 끝무렵에 헤드셋을 샀는데...
안돼.......
한 3일 쓰다가 헤드셋이 사망하셨습니다 ㅠㅠ
그냥 포기하고 내 할일만 하며 게임하다가,
시즌3 종료 직후 컴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헤드셋이 되네요???
이런 ㅆ.... 헤드셋 문제가 아니라 전에 쓰던 컴이 노트북이라 USB출력부족으로 인한 문제였나봐요 ㅡㅡ
(노트북에 아주 오만것 연결해서 데탑처럼 써댔으니...)
그리고 자신만만하게 시작한 시즌4......
배치 7패1승2무 1780........ 마이크 썻는데도....
하....
그래도... 게임은 해야겠기에
계속 팀원들 다독이고, 같이 픽 맞추고, 팀보 오시는 분들께 꼬박꼬박 인사하고 하면서 시작 전부터 팀원들 사기 올리고
도움이 되던 안되던 눈에 보이는거 다 말해주고
누가 조금만 잘해도 바로 칭찬해주고
욕이 나와도 꼭 마이크 끄고 욕하고
모이자, 같이 가자, 궁 같이 쓰자
누구 개피다 포커싱하자
진짜 입에 단내나도록 말하며 게임했더니
어제! 드디어 2500 넘겼습니다 ㅠㅠ
오늘 1승 더 하고 전적보니 시즌 4 정확히 승률이 60%네요 ㅠㅠ
현재 6연승째인데, 50점씩 오르고 있어요 ㅠㅠ
시즌3에 때려쳣던 루시우도 다시 잡아서 계속 하고,
이제 루시우 힐이 +3 밑으로 가는걸 보기가 힘드네요 ㅠㅠ
게임 끝나고 브리핑 잘해주셨다는 얘기 들으면 그렇게 기분 좋더라고요
마이크로 가장 많이 한 말이
"ㅇㅇ님 나이스"
"ㅇㅇ님궁 잘 들어 갔어요!"
"괜찮아요, 아직 밀 수 있어요"
"아쉽네요, 모여서 다시한번 더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인데
이런 말들 만으로도 트롤들 많이 줄이고,
혹시나 트롤이 나오더라도 다른사람들과 함께 이길 가능성도 만들 수 있고,
팀원들 사기도 크게 올릴 수 있고,
진짜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욕 안하고, 한숨안쉬고 좋게좋게 말하면서 하는 팀보가
효과 좋더라고요ㅎㅎ
다른사람들 칭찬하고 다독이는 만큼 게임 퀄도 올라가서 요즘 정말 기분좋게 잘 하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