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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 손대표에 불쑥 전화 "실망스럽다"
게시물ID : sisa_49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levalo
추천 : 11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5/21 20:05:38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가 여야의 최대 쟁점인 쇠고기 재협상 문제와 관련,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매우 실망스럽다”는 말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문제와 관련한 주한 외국 대사의 야당 대표에 대한 직접적인 유감 표명은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도 버시바우 대사에 대해 “정말 실망스럽다”며 공식적인 유감과 함께 해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21일 “버시바우 대사가 오늘 오전 손학규 대표에게 전화해, ‘어제 (손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30개월 미만의 소만 수입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차 대변인은 “민주당과 손 대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성을 위해 30개월 이상된 소 수입에 반대한다는 입장인데, 이에 대한 미국 대사의 예기치 못한 입장 표명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통화 내용뿐만 아니라 절차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나타났다. 차 대변인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고 절차상으로 맞지 않다. 일국의 대사가 야당 대표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응당 사전 면담을 요청하거나 서한을 보내는 게 도리에 맞다”면서 “국내 문제에 대해 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야당의 정책적 입장에 대해 실망했다고 표현한 것이야말로 정말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미 대사의 해명을 촉구했다.

손 대표는 버시바우 대사와의 통화 이후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며 문제를 제기하는 브리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18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도 “외교적으로 큰 결례”라는 뜻을 지도부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노당 등 야 3당은 소속 의원 전원(151명)의 서명을 받아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등 야권 인사 20여명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쇠고기 재협상을 촉구하는 농성에 들어갔다.





아놔....ㄱㅂㅅ 같은게 대통령해처먹고 삽질하니깐 별게다 신경건드네...
이거뭔 20세기초 이토히로부미때 진상떠는것도 아니고..영화한반도를 현실로 만들고 있구나..
그래도 그영화의 대통령은 개념이라도 박혔지..이건머 인상부터 밥맛떨어지는 인간이고..
정말 내예상조차도 너무 한참 앞서나갔다...
혹시 궁금한사람은 내아이디를 클릭해서 베스트게시물을 봐라..
난 분명 이사람의 당선예상을 분명히 '공포게시판'에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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