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생명 보험 들라는 사람들이 잔뜩 와서 부모님에게 권유합니다.
저희 부모님께도 보험 직원분이 오셔서 보험을 들라며 이야기를 하시는데,
아버지꼐서,
" 내 아들이 죽으면 내가 따라 죽으면 죽었지, 돈 같은거 바라고 살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내 아들 죽지도 않을거구요 "
라 이야기 하시는데 그땐 그런가보다 하고 들어가서
입소대 자면서 어찌나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