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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빤스지도사건_//
게시물ID : humorstory_49765짧은주소 복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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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3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2/07 00:03:44












다음 글은 100% 실화로써 "뒷 처리를 잘하자"란









 
큰 교훈을 주는 바이다













나의 싸랑하는 동생으로 부터 얼마 전 울어야 될지 웃어야 될지













여튼 2층 화장실은 절대 가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때는 여름 방학이 시작되기 몇일 전, 어느 날...
















동생의 친구 둘은 손을 씻으러 화장실에 들렀더랜다













허나 화장실에 들어선 순간











"-_-............................"















"-_-............................."










이른 아침이였것만 그 누군가는 화장실에서 중대한 임무를 수행중이였다















"씨*, 집에서 싸고 오지만.."










"어떤 년인가  보자고-_-"












화장실 청소였던 그 친구 둘은 눈에 쌍불을 켜고 몰래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나......
















-_-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작업은 끊날 줄 몰랐다
















엥간치나 길고도 굵고도,,, 여튼 이하 생략 ...















그런가보다 





















촌년 둘-_- 굳세다 

















몇 십분간 쭈그려 앉아, 옆 칸막이 위, 아래로, 스몰 스몰 넘어오는












악취를 이겨내고, 범인을........





























보았다 .....













뒷 모습만,,













분명 머리를 곱게 묶고, 나풀 나풀 치마를 펄럭이며












그녀는 갔습니다















1학년 교실을 향하여 그녀는 갔습니다














비록 뒷 모습 뿐이였지만, 













그녀의 향기는 잊을 수 없었다-_- 

















허나, 그녀의 발차쥐를 계속 지켜 볼순 없었다















일단 수업을 빠질순 없기에 ,, 














점심시간 촌녀둘은 반 여자 친구들을 긴급 소집했다 













사건 현장으로 달려온 그녀들은 













그 작업 현장을 둘러보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왠만한 테크닉이 아니고선 -_- 변기를 피한 채,













바닥 타일에만 그리 띄.엄.띄.엄 







범벅을 해 놓을 수 있단 말인가 


















악취의 압박으로 휘청하는 그녀들은 곧 ,












그녀가 사라진 교실을 찾아갔다 ,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그녀의 뒷 모습과, 향내를 토대로














한 여자 아이를 지목 하는 데 

















"너지?"



















제일 휘청 거렸던, 
















화장실 청소담당 그녀가 입을 열었다
















"화장실 바닥에 똥 싼거 너지"
















"=_=(어리둥절)"

















정말 150도 안되는 아담한 키의 그녀는 당혹스러워 하더니만


















"아니요".. 라 대답했더랜다

















자꾸 추긍하던 그녀들은-_-















억씨게 발뺌하는 그녀를 데리고 사건 현장으로 갔다



















"이거 니 똥 아냐?"

















"전 안했는 데요"





















결국, 그 반 여자아이들은 모두 화장실로 집합시켰다





















"야, 오늘 오전 8시 이전에 온 사람만 빼고, 모두 뒤로 빠져"























솨~~~~~~~~~~~~~~~~~~~악

















"-_-..............."

















"-_-..................."


















그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그녀만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진짜 너희들은 8시 이후에 왔냐?"



















"네"




















감히 어느 안전이라 구라를 치겠는 가














비좁은 화장실 안의 선배들,,,,,,,,,,,,, 


















딱 떠오르지 않는 가 ,



















아마 안좋은 추억이 떠오는 이가 꽤 있을 거라 생각된다



















본론으로 들어가,



















그녀를 남겨둔채 운 좋게(?) 8시 이후에 온 

















녀석들은 모두 해방되었고 














그녀를 중심으로 














화장실 청소 담당 촌년 둘과,  


















절친한 친구 꽤나 여럿이

















분포되어 그녀를 살피고 있었다





















어느정도의 침묵 후,, 
























대빵(←화장실 청소 담당 촌년1)이 입을 열었다 


























"야,, 내가 뭘 발견 했는 지 알아?.."


















"(절레절레)"




















왼손에 빨간 고무장갑을 낀 대빵은 





















 
검은 비닐 봉지를 들이 내밀었다


















"니꺼아냐?"















"(힐끔)......"



















".............."
















"니꺼 아니냐고!!!!!!!!!!"

















"(울먹)자..잘.. 안보이는.. 는 데요오 .."













결국, 휴지통 비울때 쓰이는, 또는 운동장 청소때 사용하는















쓰레기 줍는 집게로 그 비닐 속의 물체를 집어 들었다




















........














똥 묻은 팬티였다



















"-0-;;;;;;;;;;;;;;;;;;;;;;;;;;;"














눈물짓기를 고수하던 그녀는 상당한












입벌림으로 












그 작업 중의 악취를 능가하는 아가리 똥내를










발산했다













회심의 미소를 짓는 대빵이 다시 물었다















"너 맞지? 너지? 그렇지?"














"(절레절레)"













허나 그녀는 여전히 고개만 내 저을 뿐이였다 
















"야 올려- _           -"













"(머뭇머뭇)"















치마 끝자락 꼼지락 거리는 작은 손을 내리치고

















대빵의 동지는 힘껏 치마를 걷어 올렸다



















"-_-.........................."









































................









































......





































뭘 상상하셨는 가? *-_-*











































그녀는 한뼘 반정도되는 체육복을 입고 있었다
























긴장했던 그 공간은 한 순간 맥이 풀렸다


























"야, 아닌가 보다"










































"잠깐-_-!!!!!!!!!!!!!!!"














































침묵을 고수해보던

















나의 싸랑스런 동생이 입을 열었다

























(저벅 저벅)














육중한 몸을 뒤적거리며, 그녀 앞으로 걸어나온 나의 동생,,

















과감히..............-_-

























바지를........





























.............. 

















































 .... 그대는 뭘 상상하는 가?,,,,,,,,,



























또 다시 이런 짓거리 해서 미안하다-_-

















































바지를, 확 내리진 않았다 













그녀의 치욕스럼움을 덜어주기위해, 배려를 하여










바지 끝자락을 잡고 골반 까지 올려보았다




















































-_-맨살이다..

































그렇다 함은 -_- 그녀는 NO팬티...












































라고 하기엔 뭐하다 


우리 하복 체육복은 바지 안에 누런 빤스가 부착되어있다
























여튼 여튼 더이상 발뺌이 불가능한 그녀는 실토했다







내가 했노라고










내 작품이라고 ,,,,










학교에 와서 너무 배가 아팠단 그녀-_-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어, 엥꼬에 압박을 가했으나,









빤스를 0.5초 늦게 내리는 바람에





빤스에 그렇게 지도가 그려졌고,







변기 아닌 바닥에 범벅을 했노라고 ,,,-_-















결국 그 빤스 지도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이런 일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정해진 시각에 규칙적으로 그 작업을 집에서 해결 해야 함이 아닌가,,





















변비가 있는 난 심히 걱정이다







배도 자주 아픈 편이데 -_-









허나 이 작자는 엥꼬에 압박을 가할수 있는 






엉덩이 근육의 발육이 남달랐기에-_________________- 조금은 안심이다 








빤스에 지도 그리는 일은 드물 터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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