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입니다.. 이런적.. 어제 10월 25일 안산 롯데시네마 6시 30분 마션.. 맨 뒷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근데 바로 앞자리 앉아있던 커플.. 남자는 의자에 바짝 기대 앉지 않고 허리 꼿꼿이 세워 앉아서.. 머리를 양 옆으로 흔들흔들 하면서 보고 여자는 영화 중반부까지 핸드폰으로 카톡에 인터넷 검색에.. 정말 2분이상 핸드폰 액정이 꺼져있던 적이 없을정도.. 거기에 영화 초반부터 끝날때까지 5~7명정도.. 밖으로 들락날락 거리는데 대체 뭐가 그리 당당해서 허리 꼿꼿이 피고 뚜벅뚜벅 왔다갔다하는지.. 와.. 진짜 두시간 반동안 영화를 본건지 뭘 한건지 영화에 집중도 안되고.. 후.. 영화 한편에 이렇게 다 몰려있던게 첨이라 한번 징징대봤어여.. 휴..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