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요즘 웹툰, 아버지 시대때의 단행본 유명작가의 스토리만화로 영화화가 되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예를들어 요즘 인기리에 상영하고 있는 허영만 화백의 각시탈
웹툰 이끼
강풀의 ' 순정만화' 등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이건 좋은 취지의 이야기죠
우리나라가 할 수 있는 좋은 부가가치 산업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이니까요
문제는 그다음이더군요
미국의 마벨사를 거론하더군요
7인의 어벤져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배트맨 다크나이트
이 세작품을 언급하면서 우리나라를 갑자기 비교하기 시작하더군요
비교한게 둘리입니다
마벨사는 연간 1200억원의 흑자를 내고 있고
둘리는 연간 12억의 흑자를 내고 있다는군요
이러면서 둘리를 비롯한 몇개의 캐릭터시장만이 좋은 흐름을 갖고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는 왜 미국과 같은 만화시장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것인가
왜 작가들은 한국에서 작품을 만들 생각을 하지 않는것인가
인터넷에선 만화가 불법으로 스캐닝되서 다운하며 보고 있는것인가
그러면서 현 만화진흥원장 이현세 화백이 나오더군요
이현세 화백이 말하길 " 우리나라에서는 만화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어렵습니다" 라는 내용의 짤막한 몇마디가 나오더군요
KBS와 언론사들에게 몇마디 하겠습니다
너님들이 얘기하길 90,2000년대에 만화는 폭력만화다 이것을 보면 청소년이 비행청소년이 되는등을 이야기 했고
성인물이 많으므로 아이들의 성에 악영향을 끼치면서의 등 만화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갖게 한게 너님같은 언론인데 지금와서 뭐가 어쨌다고?
왜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흑자를 못하고 작가들이 한국에서는 작품을 안낸다고?
무슨 소잃고 외양간 고치냐!!
너님들이 피폐하게 만든 만화시장인데 지금와서 뭘 어쩌겠다는겨?
진짜 화가 치밀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TV에다 대고 몇마디 씨부렸습니다
지금와서 언론의 생각이 뭔데 그러는데 도데체 이해가 안되는군요
원인은 제공한건 자기들인데 누구보고 탓하는지;;